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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장박지에서의 추위는... 설렘.

여행을찜 2021. 1. 11. 20:12

작년에 첨 장박을 하고.
올해가 두번째네요.
작년 겨울은 따스해서.
겨울 장박이.. 그리 힘들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북극추위가 내려와서인지.
정말 춥네요.
그래도 캠핑은 언제나 즐거워요~ 행복한 설렘이랄까....
 
캠핑장에서는...
집안일도. 회사일도 없으니.
엄마 아빠가 즐겁게 놀아줘서 그런가봅니다.
아무래도 집에 있다보면... 그런 여유가 안생기니까요.
 
이번주도 장박지에서의 멋진 추억을 남겼답니다.
 

보드게임 : 보난자

이번주에는.. 아이들과 보난자를 즐겼어요...
집에 쌓여있는 보드게임중... 이번 장박기간동안 안해본 보드게임을 가져가기로 했는데요.
보난자.. 그동안 왜 이 게임을 안꺼냈을까요?
너무 재미있는 콩놀이!!!
이틀내내 보난자를 몇번이나 플레이했는지....

 

캠핑장놀이 : 달고나만들기, 붕어빵만들기, 쫀드기구워먹기, 영화보기

캠핑장에서는 집에서 못하는 많은 것을 하게 된다는.
달고나도 만들고. 붕어빵도 만들고. 쫀드가도 구워먹고.
프로젝트 연결해서.. 티비랑 영화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드러누워 음악도듣고.
무언가 여유가 생기는 시간들입니다.

 
 

오늘의 사건 : 밧데리 방전

매번 가는.. 캠핑이지만.. 항상 새로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엔... 차가 방전이 돼서리. ㅋㅋ
밧데리가 아예 죽어버렸네요...
결국 밧데리를 교체하는....
돈도들고... 집에도 못오고...
그나마... 장박이라.. 텐트안에서 난로를 틀어놓고.. 기다릴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다음주는.. 또 어떤일들이 있을지.
설렘으로 일주일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