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자꾸 눈에 밟힐까? 이케아 DYVLINGE 스위블 체어

거실에 두는 가구는 기능만큼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다. 요즘 자꾸 눈에 들어오는 의자가 있다. 바로 이케아 DYVLINGE 스위블 체어.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서 꾸준히 올라오는 사진을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하나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960년대 이케아 빈티지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리뉴얼된 제품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그래서인지 고전적인 느낌과 트렌디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넓고 푹신한 좌판이다. 팔걸이가 없어 다리를 올리거나 편하게 몸을 비틀어 앉기 좋고, 부드러운 패브릭 질감도 매력적이다. 회전형 베이스라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고 자유롭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물론 등받이가 낮아 오래 앉아 있으면 목이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업무용이 아니라 가볍게 책을 읽거나 여유를 즐기는 용도로는 충분히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매장에서 앉아보면 더 사고 싶어질 것 같아서 이케아를 못가고 있다. 요즘 내 쇼핑 희망 리스트 1순위다.

제품 정보

1. 제품명: DYVLINGE 스위블 이지 체어, Kelinge 그린
2. 크기: 폭 73cm / 깊이 73cm / 높이 73cm / 좌석 높이 43cm
3. 주요 소재: 폴리에스터 패브릭, 합판, 스틸 베이스
4. 가격: 129,000원 (2025년 6월 기준, 이케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5. 특징: 회전형 베이스, 넓은 좌판, 복고풍 리메이크 디자인

https://www.ikea.com/kr/ko/p/dyvlinge-swivel-easy-chair-kelinge-green-70570836/

DYVLINGE 뒤블링에 회전이지체어, 셸링에 그린 - IKEA